나주시, 악취초과 사업장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 지정·고시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혁신도시 주민들의 고충 민원인 악취해소를 위해 도시 인근 악취 주요발생사업장 2개소를 악취방지법에 따른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로 지정·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장에 대한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실효성 있는 행정처분은 물론, 엄격한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혁신도시 주요 악취원으로 지목됐던 호혜원 축산단지 폐업